코풀 커뮤니티

3가지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진행했던 실험은 물과 소금물의 어는점 실험하기였습니다. 이 실험은 방수 온도 센서를 사용하여 실험 장치를 설계하고 물과 소금물의 어는점을 비교해보는 시험입니다. 이 실험은 3가지 실험 중 유일하게 실패한 실험인데 그 이유는 방수 온도 센서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개선해야 할 점은 방수 온도 센서 전선의 피복을 더 벗겨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방수 온도 센서가 제대로 연결될 수 없었던 게 전선의 피복이 너무 길어서 연결이 헐거웠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선의 피복을 더 벗기고 확실하게 연결한 후 테이프로 강하게 고정하면 실험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코풀에서 확인했던 결과를 보니 소금물이 물보다 더 늦게 언다는 결과를 볼 수 있는데 사전 지식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음에 이 실험을 한 번 더 진행하게 된다면 보완해야 할 점을 확실하게 보완하여 실험을 성공시키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진행한 실험은 자유 낙하 운동 시험이었습니다. 자유 낙하 실험은 다른 실험보다 회로 연결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우선 연결해야 하는 것이 적외선 감지 센서, 충격 감지 센서, LCD 3개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로 연결 뿐이 아니라 연결한 회로를 골판지로 만든 프레임으로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손이 많이 갔습니다. 또 다른 어려움은 처음에는 LCD 아래에 있는 가변저항을 돌려서 나오는 것을 확인했어야 했지만 그 순서를 거치지 않았고 꽤 길게 고민했습니다. 실험의 결과는 6번 실험을 진행해서 평균 11m/s²가 나왔습니다. 실제 중력 가속도와는 차이가 있지만 강사님들의 설명에 의하면 평균 10~12m/s²가 나온다고 하였으니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생각됩니다. 이 실험은 연결해야 할 것은 많으나 LCD라는 부품을 사용해서 신기했고 열심히 연결한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재밌게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실험은 앱인벤터를 사용한 불쾌지수 알리미 어플 만들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실험이 가장 재미있었고 배울 게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블루투스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서 아누이노 IDE 시리얼 모니터를 사용해 블루투스 부품의 이름을 바꾸어 보았는데 이것이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의 앱인벤터와 갤러시 패드를 연결해서 어플을 실행해본 것이 신기했습니다. 실험 결과는 온습도 센서에 입김을 불거나 온도를 높이게 되면 불쾌지수가 높아집니다. 실제로 짝꿍이 온습도 센서를 손에 쥐고 입김을 불었을 때 순간적으로 매우 나쁨이 나와 재밌던 경험을 했습니다.